비상(飛上)

드뎌 딸아이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딸아이 방은 보일러실이 있는 방이라 배출되는 더운 바람을 빼주려면 보일러실의 외측 창문을 열어야 된다.그 이유로 작년, 제작년 고민만 하다가 그냥 거실 에어컨 바람을 서큘레이터를 통해 같이 공유하며 지냈다. 하지만 딸아이가 더 커감에 따라 더이상 미루긴 힘들듯 해서 다시 알아본 후 파세코로 결정했다. 삼성 무풍과 한동안 고민하다가 어느창문에도 설치가 가능, 이지컷으로 설치 간편, 다른 제품들 비교 작은 소음,듀얼인버터등 장점이 많아 파세코로 결정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배송은 주문 하고 그 다음날 배송되어 바로 설치 할 수 있었다. 상품 설명에서처럼 1분컷은 안될듯 싶고 재설치 한다면 5분안에 가능 할듯하다. 이지핏키트라 가능 한 시간인듯.제일 걱정 했..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딸아이 선물이 걱정.. 살며시 물어봤다. "뭐 가지고 싶은거 있어?" '유투브를 보다보니 다들 타블렛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던데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4학년인 울 딸아이는 꿈이 웹툰 작가다. 틈만나면 갤럭시탭과 자신만의 스프링노트에 그림을 그린다. 어려서부터 뭔가를 사달라고 조르는 법이 없던 딸아이라 항상 저렇게 돌려서 살짝 물어본다. 그래 이번엔 타블렛이구나.. 검색을 해보니 와콤을 필두로 여러 회사의 제품. 또 액정형과 일반형. 모델별로 가격도 저가 몇만원부터 몇백까지 ㅎㅎ 첨엔 액정형부터 눈에 들어오던데 첨 접하는 타블렛에 초등학생인점을 감안하니 점점 가격대가 낮춰진다. 드디어 결정. 이지드로잉 1060PLUS. 사용자들의 한결같은 ..

핸드폰 케이스는 그냥 싼거 여러게 쓰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노트3 액정이 케이스가 있는상태로 모서리부터 떨어졌는데도 깨진뒤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이름 있는 제품을 찾게되었다. 그래서 고르게 된게 슈피겐, 링케 중에 슈피겐 크리스탈 쉴드 제품이었다.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로 써보는 슈피겐 네오 하이브리드 크리스탈 케이스에 대해서 적어본다. 슈피겐 제품은 http://storefarm.naver.com/spigen 슈피겐 공식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에어캡 포장지에 케이스가 담겨져 배송되었다. 상단 오렌지색 부분의 'Try it' 부분을 쏘옥 잡아당기면 케이스가 열리게 되어 있어 작은부분까지 세심한 배려가 옅보인다. 케이스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습식융이 동봉되어 있다. 사이드의 소프트한 부분까지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