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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프리미엄2 창문형에어컨 설치 및 사용 후기

율니 2024. 7. 4. 13:39

드뎌 딸아이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딸아이 방은 보일러실이 있는 방이라 배출되는 더운 바람을 빼주려면 보일러실의 외측 창문을 열어야 된다.

그 이유로 작년, 제작년 고민만 하다가 그냥 거실 에어컨 바람을 서큘레이터를 통해 같이 공유하며 지냈다. 

하지만 딸아이가 더 커감에 따라 더이상 미루긴 힘들듯 해서 다시 알아본 후 파세코로 결정했다. 

삼성 무풍과 한동안 고민하다가 어느창문에도 설치가 가능, 이지컷으로 설치 간편, 다른 제품들 비교 작은 소음,

듀얼인버터등 장점이 많아 파세코로 결정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배송은 주문 하고 그 다음날 배송되어 바로 설치 할 수 있었다. 

상품 설명에서처럼 1분컷은 안될듯 싶고 재설치 한다면 5분안에 가능 할듯하다. 

이지핏키트라 가능 한 시간인듯.

제일 걱정 했던 부분은 소음이었는데 오히려 선풍기 약풍 보다 좀 적은듯해 너무 만족하는 부분이다.

프리미엄2가 소음이 더욱 줄었다는 것이 결정하는데 한몫을 한만큼 만족감이 큰듯하다.

성능도 만족할 만하다. 

파워 구동하고 10분안에 선풍기를 끌정도로 시원했다. 그렇다고 아주 춥게 느껴지는 온도는 아니었다. 

파워냉방이 끝난후 24~25도 설정으로 3시간 정도 구동했는데 만족스러웠다. 

진즉 설치해줄껄 싶은 생각이.

참고로 더운바람이 배출되는 보일러실 온도도 별도 측정해봤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보일러실 외측창이 큰창 작은창 두개 인데

큰창은 닫고 항시 열어놓는 40cm×40cm 사이즈의 작은창은 열려 있는 상태로

약 2시간 가동에 28도부터 시작해서 34도까지 오르는 것을 확인했다.

주택 특성상 방범으로 외부창을 닫고 잠을 자기때문에 한여름이 좀 걱정스럽긴 하다. 

그래도 자기전까진 큰창도 열어 놓으니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닌듯 싶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한만큼 향후 몇년 더운 여름 딸아이와 잘 지내길 바래본다. 

#내돈내산, #창문형에어컨, #파세코창문형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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